일단 저는 눈이 빛에 민감한 관계로 하양 화면 보다는 Dark 화면을 선호합니다. 그래서 Dark모드로 설정해 두었습니다. 다만 메세지 미리 보기 창은 하양모드로 해두었습니다. 메세지 내용에 따라 다크모드로 했을 때 가독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다크모드 설정하는 법, 그리고 메세지 창은 원래 하양모드로 예외처리하는 법은 아래 글을 참고해 주세요.
아웃룩 다크모드 설정하기 but 메세지 배경색은 원래 대로
요새 다크모드가 유행이라고 하죠. 스마트폰이며 태블릿이며 눈과 디스플레이 액정도 보호할 겸 다크모드 많이들 사용하시는 것 같습니다. 저도 다크모드를 지원하는 앱은 모두 변경해두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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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웃룩 초기 창 설정에 대해서 말씀 드릴게요.
아 그리고 저는 오피스 365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수년 간 써보고 가장 효율적인 세팅이라고 생각되는 구성입니다. 이 세팅을 동료들에게도 많이 전파했고, 동료들도 좋다고 하더군요. 혹시 더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신입사원들이 들어와서 아웃룩 처음 쓸 때 보면 뭐가 어디있는지도 모르고, 미팅 일정을 놓쳐서 미팅에 들어오지도 않고, Task를 줬는데, 수많은 메일함에 쌓아놓고 기억을 못해 못하기도 하고.. 제가 답답해서 이렇게 세팅하라고 알려 줍니다.
그럼 위 사진에 있는 번호 순서대로 말씀 드릴게요.
(화면이 잘 보일지 모르겠네요. 왼쪽과 오른쪽으로 나눠서 한 번 더 확대해서 보여드려야 겠습니다.
Part A. 일단 1번부터 4번 영역
1번 영역 - 빠른 실행 도구 모음 표시
빠른 실행 도구 모음입니다. 자주 사용하는 버튼을 모아 놓은 즐겨찾기 모음이지요.
일단 저는 여기서는 빠른 실행 명령어를 별로 많이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대신 새 메세지 창에서는 여러가지 빠른 실행 명령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도 조만간 별도 포스팅으로 올려드릴게요.
여기서 기억하실 것은 '리본메뉴 아래에 빠른실행 도구 모음 표시' 를 선택해서 리본메뉴 하단으로 내려 놓은 점입니다.
이 것은 아웃룩뿐만이 아니고 엑셀, PPT, 워드 등 동일하게 추천드리는 방법인데, 중앙에서 가까울 수록 손품이 덜 들기 때문입니다. 또한, 사용하는 빠른 도구가 많을 수록 오른쪽으로 쭉 나열이 될텐데, 다른 메뉴들로 인한 간섭이 적기도 하고요. 이 부분도 자세히 다음 포스팅에서 설명드릴게요.
2번 영역 - 즐겨찾기
받은 메일을 메일 성격별로 폴더를 만들어 보관하시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이렇게 구분된 폴더 중에 즐겨찾기 폴더를 보여주는 영역입니다. 이 즐겨찾기 영역이 활성화되지 않으신 분들을 아래와 같이 설정하셔야 해요.
보기>레이아웃>폴더 창 클릭 후, 기본과 즐겨찾기 체크
저는 자주 찾게 되는 보낸 편지함과 임시보관함을 가장 상단에 두었고, 그 밑으로 사용빈도에 따라 폴더들을 나열을 해 두었어요. 순서를 변경하는 법은 마우스를 폴더명에 가져가면 화살표가 생기는데 이를 드래그해서 원하는 위치에 놓으시면 됩니다.
3번 영역 - 기본 폴더
여기는 말 그대로 기본 메세지 폴더 창이에요. 여기서도 순서를 변경할 수 있으니 마우스로 원하는 순서로 폴더들을 정렬해 주시면 됩니다. 저는 받은 편지함을 여기서는 제일 상단에 위치시켰어요. 받은편지함에 새 메일이 들어오고 그 메일들은 업무가 끝날 때 항상 다른 폴더로 옮겨 줘서 퇴근할 때는 비어있는 받은 편지함으로 두지요. 퇴근할 때 받은 편지함이 모두 비어져 있으면 참 상쾌해요. 아 물론, 그 날 다 못한 일들이 있을 수 있는데, 그런 것들은 남겨두고나 아니면 To-do Flag를 달아 둡니다. 그러면 7번영역에 표시가 되는데, 7번 영역 설명할 때 다시 한 번 말씀드릴게요.
4번 영역 - 받은 편지함
수신한 메일들이 쌓이는 곳이에요.
잘 보시면 상단에 중요Tab과 기타 Tab으로 나눠 있는 게 보이실 거에요.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이메일은 중요함에 덜 중요한 것들은 기타함에 쌓여요.
중요Tab에는 중요한 메일만 쌓이니까 주의집중이 더 잘되요.
기타 메일 Tab은 하루에 정해진 시간이나 제가 좀 여유가 될 때 클릭해서 보면 되니까 중요한 일에 더 포커스할 수 있어요.
만약 이렇게 두 개로 나눠있지 않다면, 아래와 같이 설정해 보세요.
보기>중요받은 편지함>중요 받은편지함 표시 클릭
그리고 저는 날짜 순으로 내림차순 해 두었습니다. 당연히 최근 편지를 상단에 보고 싶겠죠? 그런데 가끔은 보낸 사람 기준이나 다른 기준들로 정렬을 해야할 때가 있어요. 이 때는 위에 보기>정렬 메뉴 넓게 보이시죠? 여기서 정렬하고 싶은 기준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Part B. 5번부터 7번 영역
5번 영역 - 읽기 창
수신한 이메일을 미리보기 할 수 있는 창이에요. 수신한 메일을 더블클릭해서 새창으로 열기 전에 미리 내용을 확인 할 수 있어서 유용해요. 마우스 클릭을 몇 번 더 하지 않아도 되니깐요.
이 읽기 창을 활성화 시키려면 역시 보기>레이아웃>읽기 창 에서 설정을 해 주시면 되요.
아래와같이 저는 오른쪽을 선택해 두었어요. 받은 편지함 오른쪽에 표시 되도록요.
6번 영역 - 일정
6번과 7번 영역이 안 보이시는 분은 아래와 같이 보이게 할 수 있어요.
보기>레이아웃>할인 모음
여기서 일정과 작업 선택 (아래 체크 표시 보이시죠?)
6번은 일정이에요. 기본적으로 한달 달력이 보이고, 그 밑에 미팅이나 약속 생긴게 있다면 표시가 되요.
이게 있으면 향후 2~3일 또는 일주일까지 미팅 일정을 쭉 볼 수 있어서 시간 활용하기 좋아요. 오늘 미팅이 뭐가 있는지 한눈에 보이죠. 하루 전날이나 아침에 출근해서 한 번 쭉 보면 미팅 놓칠 일도 없어요.
7번 영역 - 작업
여기는 쉽게 말하면 To-do list 모음이라고 보시며 되요. 이메일 받은 것들을 언제까지 해야한다고 할 때 인박스에 있는 이메일 목록을 선택하고 오른쪽 마우스를 클릭해서 추가작업을 선택하면
저렇게 빨간색 Flag를 달수 있어요. 빨간 flag를 오른쪽 마우스 클릭하면 오늘까지인지 내일까지인지 또는 그 외 다른 일자 Due도 설정할 수 있어요. Due가 되면 별도 미리 알림도 해 주지요
이메일에 Flag 다는 방법 외에도 내가 새롭게 작업을 기재할 수도 있어요.
새 작업 입력 메세지 창이 있는데, 여기에 할일을 타이핑하면 목록을 추가 할 수 있어요.
작업이 완료되면 Flag를 클릭해 주면 작업창에서 해당 목록이 사라져요.
과제 완료하고 저 목록 지우는 맛도 쏠쏠해요.
이상 아웃룩 화면 세팅에 대해서 설명드렸어요..
다음 번 포스팅에서는 제가 자주 사용하는 빠른 실행 도구 모음에 대해서 말씀 드릴게요.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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